서귀포 공사장서 낙하물에 맞은 20대 근로자 중상

서귀포 공사장서 낙하물에 맞은 20대 근로자 중상
  • 입력 : 2021. 08.20(금) 09:48
  • 강민성기자 kms6510@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지역의 한 공사장에서 작업중인 20대 근로자가 낙하물을 맞고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49분쯤 서귀포시 서귀동의 한 건물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A(27)씨가 머리 위로 떨어진 낙하물에 의해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A씨가 심정지 상태인 것을 확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건물 공사현장 지상 작업 중 고공 작업용 스카이 차량에서 떨어진 발판에 의해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30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