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렌터카 단계적 폐지 방안 마련해야”

[뉴스-in] “렌터카 단계적 폐지 방안 마련해야”
  • 입력 : 2021. 08.27(금) 00:00
  •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녹색당 버스 완전공영제 주장도

○…제주녹색당이 렌터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버스 준공영제를 완전공영제로 전환하고 주장.

제주녹색당은 26일 발표한 '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방향'이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이 제도가 버스 경영진 친인척의 안정된 일자리로, 투기자본의 먹잇감으로 전락하면서 준공영제를 바라보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

이어 "렌터카 위주의 관광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 렌터카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 이상민기자

민원인 의사소통 불편 해소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제주시 종합민원실 민원창구에 설치한 비말차단 가림막과 마스크 착용으로 겪던 민원인과의 정확한 의사소통 불편이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해소.

시는 가림막 등 설치로 고령의 민원인 방문 시 큰 소리로 대화해야 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아 최근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 15개소를 설치.불편 해소를 도모.

한 관계자는 "그동안 공무원과 민원인간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좀 더 편안하게 의사소통 등 민원 응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이윤형기자

개학해도 등교중지 계속

○…2학기 개학이 속속 진행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등교중지 조치되는 학생도 지속 발생.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주 자가 진단 앱을 통해 등교중지된 학생수는 1일 3000명대(23일 2975, 24일 3013, 25일 2763)까지 기록.

한편 이석문 교육감은 이날 2회 추경안 제출에 따른 인사말에서 "2학기를 기다리며 가졌던 전체 등교의 바람을 충족시켜 드리지 못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면서 "전체 등교의 설렘과 회복의 희망을 학교 현장에 채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오은지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93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