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병원 심장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

제주대학병원 심장질환 치료 잘하는 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입력 : 2021. 08.31(화)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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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9년(7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85기관, 374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심장질환은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로 그 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대표되는 허혈성 심장질환의 경우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가 26.7명이며, 환자 수도 매년 증가(2016년 89만 명→2020년 101만 명)하고 있다.

평가지표별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산출한 결과 제주대학교병원은 ▷(진료량)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 ▷(진료과정) 효과적인 수술 혈관(내흉동맥) 사용 여부, 퇴원 시 필수 약제(아스피린) 처방 ▷(진료결과)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사망률, 재입원율 등 종합점수 전체 평균을 상회하는 96점으로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달성했다.



서귀포Y 일자리센터 영상과정 수료식


서귀포YWCA 청장년일자리센터는 30일 서귀포YWCA회관에서 영상촬영&콘텐츠제작 '영상편집과정' 수료식과 영상상영회를 가졌다. 수료식은 이신선 사무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활동영상 상영, 평가 및 소감나누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편집과정'은 편집기술을 활용한 직업 경험을 바라는 구직자 및 청년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직무기술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운영돼 촬영기법, 편집기술 등의 전문교육이 이뤄졌다. 이 과정은 청년 미취업자 11명이 참여해 9일간 진행됐다.

과정을 수료한 한 청년은 "유튜버 등으로 활동하려고 하는데 영상편집 등 디지털기술 실무를 배울 곳이 서귀포에 거의 없는데, 영상촬영부터 편집까지 집중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또한 직접 영상을 만들어 상영회까지 하는데 어려움을 많았지만 결과물을 발표하면서 한층 역량강화가 됐음을 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신선 사무총장은 "향후 서귀포YWCA에서 다양한 컨텐츠의 청년 교육의 기회를 갖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지원 계획을 밝혔다.



조천리 야학당 마을 문화공간 활용 협약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 조천리(이장 강연식), 제주시문화도시센터(센터장 김병수)는 지난 27일 지역민들의 항일의식을 고양시켰던 역사의 현장인 조천리 야학당을 마을 공공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천리 야학당의 문화공간 조성과 운영, 야학당을 기반으로 조천리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협력, 야학당 문화공간의 프로그램 지원과 협력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제주대·영남대 지식재산교육 교류 워크숍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는 지난 19~20일 호텔 수성 레이크홀에서 영남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김욱현)과 공동으로 '지역 선도대학 간 지식재산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 선도대학 간 교류를 통한 지식재산교육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별 지식재산교육 성과와 운영 노하우 교류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제주대 간호대학 제18회 학술제 개최


제주대학교 간호대학(학장 현미열) 간호학과는 지난 26일 간호대학에서 '제18회 간호학과 학술제'와 '제5회 건강과간호연구소 학술대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학술제에서는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8개 팀이 지난 학기 동안 준비한 연구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신례초 '예빛누리 신문만들기' 수업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는 지난 27일 4~6학년을 대상으로 '예빛누리 신문만들기'수업을 진행했다. 제주이해교육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1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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