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자치입법 정책' 도민과 함께

도의회 '자치입법 정책' 도민과 함께
아이디어 공모 우수 2건·장려상 1건 선정
  • 입력 : 2021. 09.24(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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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021년 자치입법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각각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는 제주지역의 현안과 제도상 문제점 등에 대한 개선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도민과 양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5월1일부터 3개월간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공모 결과 모두 27건이 응모했고, 1차 심사와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2단계 심사과정을 거쳤다. 실현가능성, 효율성, 창의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없이 우수상 2건, 장려상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상은 최현재(서울)씨의 '배달·택배 이륜자동차 등의 배달상자와 배달가방에 부착하는 야광반사체 지원정책'과 강문상(제주)씨의 '소외계층 등 주민자치위원의 자치학교 이수 조건 완화'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장려상은 김유리(전북)씨의 '식물공장으로 앞서가는 제주농업'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가 뽑혔다.



온라인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성료

제주도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유튜브 제주소방TV 채널을 통해 개최한 '2021년 제주 온라인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지난 2007년 제주도가 첫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된 이후 2008년부터 시작해 13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각종 안전사고 대처 요령을 쉽게 익힐 수 있는 주제로 기획됐다. 선박 탈출, 화재, 교통, 보건 등 5개 분야 20여개 안전체험 영상을 송출했다. 또 119안전퀴즈쇼, 최강소방관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온라인 참여자에게도 푸짐한 경품도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튜버 일주어터, 트로트 가수 이대원, 정호영 셰프 등 인플루언서도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이로 인해 국제안전도시 역사를 형상화한 개막 퍼포먼스와 다양한 안전관련 유관기관의 참여로 도민들에게 내년 아시아 최초 4차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위한 인식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는 제주소방TV채널에서 언제든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주)한림공원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주)한림공원(대표 송상섭)은 최근 추석을 맞이해 협재, 금능리 취약 계층 20가구에게 위문품(쌀, 김치 가구당 9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송상섭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더욱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고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제주혈액원 청렴 캠페인 전개

대한적십자사제주도혈액원(원장 조호규)과 (주)프레시스(대표이사 김성훈)는 최근 첨단산업단지 일원에서 '친지·이웃과 나누는 선물은 풍성하게, 공직자와 나누는 선물은 청렴하게!'를 슬로건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형동통장협의회 이웃사랑 성금 기탁

제주시 노형동통장협의회(회장 고성룡)는 지난 17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노형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노형동 관내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족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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