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강동화 희망기금 전달

초록우산 강동화 희망기금 전달
  • 입력 : 2021. 10.01(금)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초록우산 재단이 생계가 어려운 아동가정을 선정해 2600만원을 배분 지급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최근 배분심의를 통해 주거, 생계비 지원이 필요한 아동가정 11가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망기금은 지난 6월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가 1억원을 통으로 기부하면서 조성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달마다 생계비가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배분지급을 하고 있다.

지난해 4600만원이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돌아갔으며, 이달엔 2600만원이 아동가정 11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강동화 대표는 "매월 지원 대상 아이들을 선발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 대표는 지난 2017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 1호 후원자로 가입했고,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6억70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어린이급식지원센터 편식예방 꾸러미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 1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서 '편식예방을 위한 슬기로운 식생활' 꾸러미를 배포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은 센터 등록 어린이집의 어린이·학부모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편식예방 꾸러미에는 제철 채소를 가지고 가정에서 아이들과 손쉽게 요리해 볼 수 있도록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배달농촌교육농장의 장아찌 만들기 키트와 어린이 앞치마·모자세트, 야채 모양틀 등의 조리도구지 등이 담겼다. 학부모에게 센터의 역할 및 필요성 등에 대해 알리기 위한 센터 홍보 팸플릿도 함께 제공했다.



제주상공회의소 찾아가는 FTA 설명회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이하 제주 FTA센터)는 지난달 30일 식음료분야 수출기업인 '제주파나텍'을 방문해 임직원들 대상으로'찾아가는 중점업종 FTA별 활용 사례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FTA개념 및 체결현황, FTA기본절차 안내, 품목 및 국가별 FTA활용 사례, 품목 및 국가별 원산지 판정 및 서류작성 방법 등에 대해 문경진 관세사(관세법인 진솔)가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는 제주기업들의 활발한 무역 활동을 위해 현장방문 컨설팅, 각종 교육·설명회 등을 통한 기업 지원을 매년 진행 해오고 있다.



서귀포칠십리로타리 서귀포여고에 기금

국제로타리3662지구 서귀포칠십리로타리(회장 현정열)는 지난달 28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에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금은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애월농협 다문화여성대학 금융교육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달 29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애월농협 다문화여성대학을 통해 보이스피싱을 포함한 전자금융사기 현황 등을 안내하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32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