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도건축대전 이홍규씨 대상

2021 제주도건축대전 이홍규씨 대상
  • 입력 : 2021. 11.11(목) 00:00
  •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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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주특별자치도건축대전에서 이홍규(사진, 제주대 5학년)씨의 '공존: 과거와 현재의 연결'이 대상에 선정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회장 문석준)와 제주건축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일)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최소건축'을 주제로 진행돼 총 10편의 입상작이 뽑혔다.

대상작은 원도심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가능성으로 발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 이은 우수상은 송지윤(제주대 5)의 '시간의 단면', 정은비(제주대 5)의 '우리동네 사랑방'에게 돌아갔다. 특선은 강동혁(제주대 3)·박나현(제주대 3), 입선은 김영(제주대 3) 권제상(경일대 5) 임예찬(제주대 5) 하해진(부산대 4) 허진혁(제주대 5)씨가 차지했다.

수상작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주건축가회 회원전, 제주건축가회 기획전, 2021 제주다운건축상, 2021 대한민국건축문화제 영상 전시와 함께 선보인다. 시상식과 건축 포럼은 12월 13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제주대학교병원 안과 하아늘 교수
BRIC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병원 안과 하아늘(사진) 교수가 지난 10월 25일 BRIC(생물학연구정보센터)가 주관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하아늘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안과 분야 최고 학술지인 '옵탈몰로지(Ophthalmology, IF=12.079)'에 게재됨에 따른 것으로, 이 연구는 'Efficacy and Safety of 8 Atropine Concentrations for Myopia Control in Children: A Network Meta-Analysis'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서울대학교 김영국·정재호 교수와 고려대학교 심성률 교수가 저자로 참여했다.

하아늘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 병원과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공동으로 수행한 것으로 타 대학 간 교류와 협업을 통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하아늘 교수는 안과 녹내장 전문가로 서울의대 안과학교실 윤원식상(2020년)과 한국여자의사회 젊은의학자 학술상(2021년)을 수상한 바 있다.



한세예스24홀딩스 곶자왈 보전 기금 기탁


한세예스24홀딩스(회장 김동녕·사진)는 10일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곶자왈 공유화 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한세엠케이·한세드림·예스24·동아출판 등 계열사를 보유한 지주회사이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그룹의 핵심 가치 중의 하나로 삼고,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자회사 한세실업은 친환경 기술 투자, 사회공헌 캠페인, 사내문화 및 거버넌스 개선 등 ESG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녕 회장은 "제주 생태계의 허파인 곶자왈 자원을 유지, 보존하기 위한 곶자왈공유화재단의 활동에 감동을 받고 기금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 우수분석기관 선정


제주대학교 생명과학기술혁신센터(센터장 김세재·사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식품분야숙련도 평가'에서 '양호' 판정을 받으며 우수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세재 센터장은 "분석요원 숙련도 향상 및 분석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 도내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우·양영미 부부 11월 새농민상 수상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 11월 수상자로 중문농협 조합원인 김성우(56)·양영미(54) 부부가 선정됐다.

부부는 1991년 농업을 시작해 현재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유준농장'을 운영하며 시설감귤(만감류) 등을 재배하고 있는데 친환경 농법, 스마트 농법 등 신농법을 적극 활용하는 등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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