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JDC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환경, 평화, 청년과 일자리를 대주제로 미래세대 청년리더와 시니어 멘토가 함께 해결방안 논의, 변화의 필요를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미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작지만 의미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성환 동아시아재단 이사장은 “이 포럼이 청년들의 생각 공유, 공동의 전략을 도출해서 평화와 공존을 위협하는 많은 위험 극복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와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이자 Bye Bye Plastic Bags 공동창립자 멜라티 위즌의 축사 영상이 이어졌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은 화상으로 전한 기조연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평화를 구축하는 데에 있어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UN의 지속가능 개발목표(SDG) 달성을 위한 공조 강화와 그 중요성, 세계시민의식의 유용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