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민정상생협력 선언문 채택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

제주도는 13일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6기 제주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본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위기 상생 극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일터 조성, 노사상생의 좋은 일자리 창출 등을 담은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한 분 한 분이 모두가 행복한 일터 조성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조력자"라면서 "도민이 행복한 더 좋은 제주를 위해 위원 여러분의 큰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공직자 적극적인 실천" 주문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13일 '12월 현안업무 정책토론회'에서 내년도 정책방향과 정책과제 발굴과 관련 "자연·문화·스포츠 등 기존 자원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

아울러 올해 추진한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서귀포in정' 매출액 20억원 목표 달성, 원도심 체류형 웰니스 관광 상품 '하영올레' 전 코스 개장, 청년 창업과 주거시설을 결합한 '스타트업 타운' 건립 착수 등 시정 주요사업에 좋은 결과물을 도출한 직원들을 격려.

김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에 매진한다면 '시민 중심! 시민 만족! 새희망 서귀포시'를 만들 수 있다"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주문.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