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상 어선·화물선 충돌… 인명피해는 없어

서귀포해상 어선·화물선 충돌… 인명피해는 없어
  • 입력 : 2022. 01.06(목) 11:1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화물선과 충돌해 침수된 여수 선적 A호. 사진=서귀포해경 제공

6일 오전 3시30분쯤 서귀포항 남쪽 83㎞ 해상에서 전남 여수 선적 어선 A호(60t·승선원 8명)와 몽골 선적 화물선 B호(1396t·승선원 13명)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 선수 부분이 파손돼 침수됐지만, 승선원 전원은 선단의 다른 어선으로 옮겨타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사고 신고를 접수받고 경비함정 5000t급과 500t급을 급파했다 .해양 오염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A호를 가까운 항으로 예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백금탁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0
비공감
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27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추천 뉴스
서귀포시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