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뉴스-in] 렌터카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한다
  • 입력 : 2022. 02.17(목)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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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유관기관·단체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렌터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 주목.

제주자치도는 16일 교통항공국 회의실에서 도 교통정책과장 주재로 '렌터카 교통사고 감소방안 마련 위한 유관기관·단체 회의'를 개최하고 렌터카 하우스 내 안내판 설치 등의 안전홍보 방안과 함께 교통안전 거버넌스 회의를 거쳐 사고 다발 지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업무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기로 결정.

김재철 제주도교통항공국장은 "렌터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제주대 당분간 부총장 체제

○…송석언 총장이 이달 20일 4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가운데 차기 총장에 대한 대통령 재가가 늦어지면서 제주대는 당분간 부총장 체제로 운영될 전망.

16일 제주대에 따르면 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11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인 김일환 전기공학전공 교수와 2순위인 김희철 무역학과 교수를 지난달 13일 교육부에 추천했는데 현재까지 국무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으면서 이달 21일부터 당분간은 부총장이 총장 직무대리를 맡을 예정.

한편 교육공무원법에는 교육부에 총장 후보자가 추천되면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를 열어 심의해 제청하고 이를 토대로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총장을 임명하도록 명시.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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