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네거티브 없는 원팀 경선" 제안

문대림 "네거티브 없는 원팀 경선" 제안
  • 입력 : 2022. 03.23(수) 16:26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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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23일 성명을 내고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완전한 승리를 위해서는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경선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집안싸움'에 몰두하는 후보에게 지지를 보낼 도민은 없다며 민주당의 쇄신과 혁신을 보여줘야 한다"며 "다른 후보들과 상시 소통해 의혹제기가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자신 역시 사실 확인에 적극 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선 과정은 민주당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제주도정을 맡겨도 되겠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며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가 선출되면 단단한 원팀이 되어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당내 경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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