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주지역 1기 교육생 수료식을 25일 시행했다.

지난 12월부터 약 4개월간 창업이론교육 및 창업실습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총 10명의 교육생이 배출됐다. 수료생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의 각종 소상공인지원사업에 신청할 경우 가점 등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16주의 교육을 마친 예비창업자들은 인테리어 비용 등 사업화 지원금 최대 2000만원을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사업화 지원을 한 후 심사를 거쳐 사업화 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2일부터 올해 제주지역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문의 ☎064-805-3383



지덕설·유연항씨 산자부장관 표창


제49회 상공의 날(3월 16일)을 맞아 지덕설 해동아스콘(주) 대표이사가 모범상공인 부문, 유연항 (주)제주반도체 부사장이 모범관리자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29일 비대면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지덕설 대표는 2004년에 창립 후 주력제품인 아스콘 품질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는데, 2007~2015년 제주아스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제품불량률 제로 운동'을 적극 추진해 조합의 공공성을 강화하기도 했다. 유연항 부사장은 제주반도체 설립 초기 멤버로 제품 개발부터 양산화까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산 메모리 반도체 산업 발전과 도내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상공회의소는 매년 상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경제성장·발전에 공헌한 기업인과 관리자 등 유공자를 정부에 추천하고 있다.



봉림사 신도들 산불피해 지원 성금


대한불교조계종 서귀포 봉림사(주지 일경스님)는 최근 봉림사 대법당 앞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경북·강원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모이세해장국 양문실 대표 성금 기탁


모이세해장국 서사라직영점(대표 양문실)은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