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솔 교육의원 예비후보 "만 5~11세 백신 부작용 대책 마련을"

김외솔 교육의원 예비후보 "만 5~11세 백신 부작용 대책 마련을"
  • 입력 : 2022. 03.31(목) 18:17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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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외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 제주시 서부선거구 예비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만 5~11세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치료를 제주도와 교육청이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만 5~11세 연령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특히 고위험군 아동에 적극 권고하고 있지만 많은 학부모님들이 부작용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정부방침을 따르겠지만 부작용에 대한 치료 대책을 통해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고, 사망에 이르는 케이스도 생겨나고 있다. 이런 불안감 속에서 접종율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더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면서 "제주도와 교육청이 백신 부작용에 대한 치료의 책임을 지고 학부모들에게 접종을 권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시 서부선거구는 김외솔 예비후보 이외 11대 의회 교육의원을 지내다 교육감선거에 출마했던 김창식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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