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 실시설계 완료 계획
○…제주시가 장기미집행 어린이공원 5개소에 대해 신속한 공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지역민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등 6월 말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
해당 어린이공원은 도련동 소재 2개소와 봉개동 소재 3개소로 제주시는 어린이공원 조성 확대를 위해 올해 총 1억원을 투입해 장기미집행 공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공사 추진을 준비 중.
제주시는 "도심지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건강, 휴양 등을 위해 다양한 공원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현재 제주시에는 근린공원 57개소, 어린이공원 125개소, 소공원 1개소 등 총 195개소의 도시공원이 조성·관리되고 있는 상태. 진선희기자
서귀포 ‘ABC 통합돌봄’ 호평
○…양성일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난 1일 서귀포시의 'ABC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한 현장방문에서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호평.
이날 양 차관은 민간기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 사업 추진현황과 최일선에서 체감하는 사업효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
시 관계자는 "이날 현장방문 및 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사업을 높이 평가했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예방적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