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우 제주도의원 아라동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김대우 제주도의원 아라동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 입력 : 2022. 04.05(화) 13:55
  •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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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전 아라동 연합청년회장(사진)이 6·1지방선거 제주도의회의원 아라동선거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급격한 인구변화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면서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인프라 확대, 그리고 돌봄센터와 연계한 어린이 도서관 건립 등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주거와 생활 인프라 확장을 위해 공원시설과 연계한 지하주차장 설치, 도시계획 입안시 각 블록내 공영주차타워 설치 의무화를 추진해 명품도시 아라동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동연합청년회장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아라동지역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 선거구는 분구가 예상되면서 민주당에서 홍인숙 예비후보를 비롯해 강경흠·고태순 예비후보 등 3명, 국민의힘에서 신창근·김태현·김대우 예비후보, 정의당 고은실 예비후보,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 등 8명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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