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치유의숲 '가족나무가 자라요' 숲체험

서귀포치유의숲 '가족나무가 자라요' 숲체험
5월 한달간 목·금·토 11회 유아 동반 가족 단위 대상
  • 입력 : 2022. 04.24(일) 13:35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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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5월 한달간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가족 나무가 자라요. 쑤욱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치유의숲 무장애나눔길과 자파리숲공방에서 열리는 숲체험은 가족프로그램으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고 숲이 주는 기운을 온 가족에게 전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생태교육공예강사가 함께 운영한다. 주요내용은 '오감으로 숲을 느끼기' '숲에 사는 나무를 만나' '숲속 그림책 보기' '온 가족이 함께 만드는 딱따구리(목공체험)' 등이다.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향상시키는 숲놀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숲체험으로 구성됐다.

유아를 동반한 가족(지역주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숲체험은 어린이날인 5월5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목·금·토요일에 11회에 걸쳐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12시, 오후는 2~4시이다. 신청은 1회당 4가족, 선착순이며 메일(marga624@korea.kr)로 가능하다. 다만 1가족 1회 체험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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