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방일리 공원 개조해 문화·예술 공원화"

고민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방일리 공원 개조해 문화·예술 공원화"
"문화행사·색소폰·버스킹 가능한 공간 만들겠다" 공약
  • 입력 : 2022. 04.24(일) 16:43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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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고민수(52)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노형 을 선거구)는 24일 "한라대학교 동쪽 방일리 공원을 개조해 문화와 예술공연이 가능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고민수 예비후보는 "노형 을 지역은 인구 밀집 지역으로 상대적으로 문화 시설이 부족해 문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방일리 공원을 개조해 문화 예술공연 공원으로 조성해 각종 문화 행사는 물론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뮤지션들이 버스킹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산책도 하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와 예술이 있는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어 노형 주민과 제주도민들이 즐겨 찾는 제주도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주자치도의원 노형을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의원과 국민의힘 고민수 예비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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