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 영평동 교통체증 해소 우회도로 건설"

김태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 영평동 교통체증 해소 우회도로 건설"
  • 입력 : 2022. 04.29(금) 21:11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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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김태현(42) 제주자치도의원 예비후보자는 29일 영평동 주민들의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우회도로 건설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신성여중고 인근 아봉로~능산길 교차로 횡단보도에 신호등이 없어서 아이들이 사고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며 “아이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주변 상황을 고려하여 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영평초 옆 영평서길로 오가는 차들과 등·하교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아이들도 그만큼 등·하교길이 위험하다”며 “영평초~화엄사 인근에 우회도로를 건설해서 교통체증을 줄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외에도 ▷영평동 마을회관 및 마을 내 노후 운동기구 교체 ▷ ‘마을재단’ 보수 및 개선 ▷ 영평동 “마을쉼터”건립 추진 ▷ 안전한 영평동 길을 위한 가로등 설치 등을 약속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아라동을선거구(아라2동과 영평·월평동)은 더불어민주당에서 28세로 최연소 예비후보인 강경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의 공천이 확정됐고 국민의힘은 신창근 제주한라대겸임교수, 김태현 전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이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역인 정의당 고은실 예비후보도 을선거구로 재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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