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제비의 귀소율 조사를 위해 제주시 화북동과 서귀포시 효돈동 일대에서 성조 12마리를 포획해 제비 날개 길이, 꼬리깃 길이, 무게 등을 기록한 후 발목에 가락지를 채우는 활동을 벌였다. 올해는 당시 가락지를 단 제비의 귀소율을 파악하는 것과 함께 학교 주변과 마을 곳곳에서 제비 둥지와 개체 수 등을 조사하며 지역의 환경 변화를 체험하고 제비 보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1주일 동안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공동 조사, 동아리별 탐구 활동, 우수 학생 국제 제비캠프 참가, 제비생태지도 제작·보급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