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과제 실행계획 수립
○…제주특별자치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시·지방공기업과 함께 19개 과제 실행계획을 수립.
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 4차산업혁명 등 행정환경의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행정 상시 추진체계 강화와 도민체감 적극행정 성과 구현, 적극행정 공무원 지원 및 보상, 공직자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초점을 둘 계획.
김승철 제주도 소통협력정책관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으로 도민이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과 적극행정 종합평가 대응, 행정시 및 지방공기업과 적극행정의 연계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언급. 고대로기자
건의 사항 42% 처리 완료
○…제주시는 안동우 제주시장이 2020년부터 2022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현장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 총 1336건 가운데 3일 기준으로 42%인 565건을 처리 완료했고 313건(23%)은 추진 중, 269건(20%)은 장기 검토, 189건(14%)은 수용 불가라고 발표.
건의 사항을 분야별로 보면 도시건설 337건, 농수축산 233건, 일반행정 200건, 청정환경 168건, 안전교통 167건, 문화관광체육 88건, 복지위생 89건 등으로 집계.
제주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3일 간부공무원이 참석하는 건의 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건의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력, 관련 예산 확보를 주문. 진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