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공남 교육의원 예비후보 "믿고 맡길 수 있는 '책임 돌봄' 실현"

부공남 교육의원 예비후보 "믿고 맡길 수 있는 '책임 돌봄' 실현"
  • 입력 : 2022. 05.06(금) 15:54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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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남(68)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제주시 동부선거구)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돌봄 완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부 예비후보는 "통계청 자료에서 제주도 가정의 맞벌이 비율(60.4%)이 전국 평균(45.4%)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교육부의 '2022년도 범정부 온종일 돌봄 수요조사' 결과에 따르면 많은 학부모가 온종일 돌봄을 희망(48.4%)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학교와 지역의 연계를 통한 온종일 돌봄이라는 양적 개선과 동시에 다양한 돌봄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질적 개선까지 모색해 시간 때우는 '단순 돌봄'이 아닌 믿고 맡길 수 있는'책임 돌봄'을 실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또 "현재 돌봄 체계가 초등돌봄교실과 학교돌봄터는 교육부에서,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소관으로 각각 부처가 달라서 관련 기관들 간의 긴밀한 협조가 전제돼 한다"고 피력했다.

한편 제주자치도의원 교육의원 선거 제주시 동부선거구는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낸 강동우 예비후보와 현역 의원인 부공남 예비후보가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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