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할머니와 손자녀, 함께 어울려요"

"할아버지·할머니와 손자녀, 함께 어울려요"
서귀포시 마음교육·쿠킹교실·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입력 : 2022. 05.17(화) 14:5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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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서귀포시가족센터와 서귀포시니어클럽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관계 역할 지원 프로그램'제2의 부모, 설문대 할망·하르방'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서귀포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증진과 유대 강화를 위한 가족관계 역할 지원 프로그램으로 '제2의 부모, 설문대 할망·하르방'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가족 내 조부모의 육아 역할이 커짐에 따라 가족관계 향상과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가족센터와 서귀포시니어클럽이 업무협약을 통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조부모로 프로그램은 조부모 교육(마음 이해 및 대화법), 쿠킹교실(손자녀 간식 만들기), 놀이·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18일 서귀포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70명을 대상으로 조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해송심리상담연구소 현미정 소장이 강사로 나서며 참가자들은 자기마음을 표현하는 연습과 대화법을 배워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서귀포시가족센터 732-6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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