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홍 제주도의원 후보 31일 오후 7시 총력 유세

김덕홍 제주도의원 후보 31일 오후 7시 총력 유세
"비방·불법·공약 남발 없는 삼무 선거 자부"하며 지지 호소
  • 입력 : 2022. 05.29(일) 16:0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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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덕홍(61)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조천읍 선거구)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달 31일 오후 7시 옛 조천리사무소 앞에서 총력 유세를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김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지난 3월 22일 이후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드르 아침 출근 인사를 70일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조천읍 12개 리에서 거리유세를 하며 지역발전 공약을 약속했고 이어 50개 자연마을 곳곳을 돌면서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소통하고 실천하는 지역일꾼임을 호소하면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기간동안 비방, 불법, 공약 남발 등 세 가지가 없는 삼무선거를 치렀다고 자부한다"며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위한 마지막 정책선거 최종유세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력유세에서는 12개 리의 화합을 다지는 깃발 이용 퍼포먼스와 함께 찬조 연설과 후보자의 최종 연설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조천읍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후보와 조천읍장을 지낸 국민의힘 김덕홍 후보 간 2파전으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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