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권한대행 관광 관련 점검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7일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제주관광이 좋은 이미지를 정립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조치를 당부.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관광산업이 점차 회복되면서 국제선 운항이 재개됐고 제주 수학여행과 단체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주문.

이어 "관광지 청결부터 비용과 안전 문제까지 미리미리 점검하면서 지속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속도감 있게 파악해 조치할 것"을 주문한후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와의 소통과 함께 민선 7기 도정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도 당부. 고대로기자



3일 3만보 플로깅 챌린지 전개


○…서귀포시가 6월 한달간 시민의 건강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키기 위한 이벤트로 '자치행정과 우리동네 줍깅-3일 3만보 플로깅'을 전개하며 눈길.

7일 시에 따르면 이벤트는 참여자가 이달중 3일을 지정해 하루에 1만보씩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일별 활동사진을 워크 온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 서귀포시 공식커뮤니티(서귀포보건소) 게시판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운영.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초에는 챌린지를 달성하는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이벤트는 플로깅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함께 제주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