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집중호우 시 사업장 오·폐수 유출 없게”

[뉴스-in] “집중호우 시 사업장 오·폐수 유출 없게”
  • 입력 : 2022. 06.23(목)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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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자율 점검 독려


○…최근 기후위기로 인해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시가 장마철 수질오염 물질 배출업소의 환경오염 행위 예방을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사업장 자율 점검을 독려할 계획.

이번 점검에서는 계절성 집중호우로 인한 예상치 못한 시설물 파손이나 기계 고장 등에 미리 대비하도록 안내하고, 우수에 의한 사업장 내 오·폐수 유출로 주변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대비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할 예정.

제주시는 자율 점검 독려 기간 후에는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위반 사업장에 대해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언급. 진선희기자



"해결 못한 사업 아쉽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22일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달 말로 민선 7기 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노인요양병원 유치와 경로당 다변화 사업 추진에 대해 임기 내 완료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출.

김 시장은 "2020년 7월 취임사에서 밝혔던 4대 사업인 서귀포in정 운영, 하영올레 개장, 스타트업타운 건립 '화목한 행정' 추진 등은 지난 2년간 모두 성과를 거둬 만족한다"며 "다만, 노인요양병원 유치와 현재 진행중인 1~3세대 모두가 이용하는 경로당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고 설명.

이어 "앞으로도 서귀포 현안과 도 예산 확보가 민선 8기에도 반영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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