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시 부시장 안우진, 서귀포시 부시장 오임수

[종합] 제주시 부시장 안우진, 서귀포시 부시장 오임수
오영훈 제주도정 민선 8기 첫 정기인사 3일 예고
  • 입력 : 2022. 08.03(수) 17:38
  •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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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22년 제주자치도 하반기 인사발령 명단.xlsx(1)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과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

[한라일보]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청 출범 후 첫 정기인사가 3일 예고됐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 부시장에 안우진 상하수도본부장, 서귀포시 부시장 오임수 자치행정과장을 발령하는 등 총 461명 규모의 2022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5일자로 단행한다고 3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였던 소통혁신정책관에서는 강승철 부이사관이 발령됐고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추진해야 할 특별자치행정국장에는 조상범 부이사관,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에 오성율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 교통항공국장에 이상헌 제주시 부시장이 자리를 옮겼다.

공로연수를 떠난 좌임철 해양수산국장 후임에는 의외로 행정직인 고종석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이 발령됐고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에 김형은 감사과장,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에 고영만 소통담당관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

이와함께 공항확충지원단장에 강애숙 일자리과장,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서익수 기술지원조정과장, 상하수도본부장 직무대리에 강재섭 전총무과장을 각각 승진발령됐고 인재개발원장에는 김승배 자치행정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이와함께 김창세 교통정책과장은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국회사무처 협력관으로 파견됐다.

이와함께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 사업인 도민과의 소통과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해 소통담당관과 15분도시팀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오영훈 제주지사 취임후 처음으로 단행된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126명, 전보 333명, 신규 2명 등 461명 규모이며 제주자치도는 코로나19 및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현안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도민 중심 일하는 도정'으로 체감형 정책 추진에 무게를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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