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제주도내 일부 금융권에서 태풍의 근접 시간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운영을 임시 중단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5일 오후 9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ATM 코너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우려한 조치다.
아라새마을금고는 5일 오후 5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도내 ATM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양돈농협 이도지점도 5일 오후 8시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ATM 이용이 제한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발송했다.
또 안덕신협도 5일 오후 7시부터 6일 오전 9시까지 ATM기 이용이 제한(폐쇄)된다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