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중앙지하상점가에서 500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법인선도원(부설)벧엘,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제주장애인요양원, (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 등 도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지유통 추석 맞이 달걀 500판 기부


(주)양지유통(대표 강승협)은 지난 6일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달걀 500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강승협 대표가 추석명절을 맞아 차례상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승협 대표는 "앞으로도 서로 돕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범죄예방위원 여성분과위 봉사활동 전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오순자)는 지난 7일 제주지방검찰청 김중근 집행과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덕리에 소재한 장애인생활시설인 혜정원(함덕 아가의 집)을 방문해 생활실 및 주변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애우들의 평소 생활에 필요한 30만원 상당의 락스, 두루마리 화장지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우도119·의소대 추석 위문품 전달


제주동부소방서 우도119지역센터(지역센터장 신재범)와 우도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우광수·김옥)는 7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 체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부소방서 복지관에 탐나는전 후원


제주동부소방서(서장 황승철)는 추석 명절을 앞둔 7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마련했으며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