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분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등 선순환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협업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메종 글래드 제주, 영신타올, 엠와이소셜컴퍼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제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코오롱인더스트리, 태광산업 등 8개 기관·기업과 제주의 미래와 친환경 관광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도내 관광(숙박)업계의 친환경 경영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친환경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도내 스타트업 기업의 발굴·지원 ▷제주관광 산업에서 매립·소각되는 자원을 재생 제품으로 만드는 선순환 플랫폼 구축·확대 ▷참여기업·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의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소방서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
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는 오는 10월까지 한라산 등산로 관음사 코스 입구에서 주말마다 소방대원 2명, 의용소방대원 2명이 참여해 '가을철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도민과 관광객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등산로 사고발생 시 응급처치 등 신속대응 ▷희망자 혈압 등 건강상태 체크 및 신체 이상 징후자 등산자제 요청 ▷산악사고 예방캠페인 전개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등이다.
고재우 서장은 "가을철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악사고와 산불예방에도 도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성보 대표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가입
삼영종합건설(주)(대표 양성보)는 지난 20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양성보 대표는 26번째 RCHC 법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개인 12명과 함께 제주 38호로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귤뜨레감귤쥬스 아동 후원 캠페인 가입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귤뜨레감귤쥬스(대표 오은실)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와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가 진행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광덕전력 애월읍에 이웃돕기 쌀·라면 기탁
(주)광덕전력(대표 고윤석)은 지난 20일 제주시 애월읍사무소에서 28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고윤석 대표와 부인 양정순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