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법무장관 지낸 박범계 의원 명예도민 됐다

[뉴스-in] 법무장관 지낸 박범계 의원 명예도민 됐다
  • 입력 : 2022. 10.05(수)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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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해결 위한 노력’에 감사


○…오영훈 제주지사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 법무부장관인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

박범계 의원은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4·3특별법 전부개정 및 4·3 군사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등 후속 조치에 노력해왔고, 군사재판 수형인의 조속한 명예회복과 특별법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발족해 군사재판 수형인 2530명 중 460명의 직권재심이 청구됐으며, 그 중 400명이 무죄 선고.

제주도 관계자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헌신한 만큼 감사의 의미로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어린이 산림교육 플랫폼 구축"


○…서귀포시가 2023년부터 어린이 산림교육 '상상의 숲'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천혜의 숲 환경을 활용한 교육시설부터 프로그램까지 망라한 어린이 산림교육 통합서비스를 통해 전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에 시는 현장 수요조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프로그램 공유, 참가 신청, 만족도 조사 등 원활한 정보 제공을 위한 어린이 산림교육 전용 웹서비스를 구축할 방침.

허정환 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어린이들이 숲에서 배우고, 자연과 교감·체험할 수 있는 전용 산림교육 플랫폼을 구축해 전인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산 확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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