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달과 별이 내려앉은 신산 빛의거리' 행사의 긴급 휴장기간을 오는 6일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태원 사고 후 지난달 30~31일 핼러윈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희생자를 추모하고 가족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휴장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행사는 이달 7일부터 재개해 28일까지 조정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조정된 일정은 제주도 공식 관광정보 포털 '비짓제주(https://www.visitjeju.net/u/9F3)'와 인스타그램(@sinsan_1023)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