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몽골 농업분야 교류 잇는다"

“제주-몽골 농업분야 교류 잇는다"
제주도, 오랑가주와 국제교류발전 협약
  • 입력 : 2022. 11.14(월)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 1차산업의 농업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활성화와 민간 차원의 국제교류가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미래농업국제교류발전포럼(위원장 강성균, 전 제주도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몽골 오랑가주 계절근로자 및 농업분야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등 도의회 의원, 몽골 오랑가주(Uvurkhangai province) 이시돌(A.ISHDORG) 주지사, 간터거(S. Gantogoo) 몽골 다이아몬드 언론·방송협회장, 좌동철 제주도기자협회장,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제주시 농협 조합장 및 주요 농업인 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성균 위원장은 "제주의 농업은 농업인력의 문제, 생산과잉의 문제, 생산물의 유통처리의 문제 등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시점에 있다"며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해서 제주와 몽골 오랑가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기자협회는 이날 제주를 방문한 몽골 다이아몬드 언론·방송협회 여기자협회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및 농업 분야 교류·지원에 따른 취재 보도와 홍보, 상호 방문을 통한 우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에 전해진 초등생 감사편지


서귀포소방서 대신119센터(센터장 조기호)는 도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지난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따뜻한 감사편지를 보내왔다고 13일 밝혔다. 학생들이 보낸 감사편지에는 "저희 목숨을 구해주시는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를 위해 열심히 해주실 거죠" 등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대신119센터 소방대원들은 도순초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에너지저장장치·재사용 배터리 개발 협약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이투지(대표 송기택)와 (주)이프(대표 권혁길)는 지난 11일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 및 재사용 배터리 연구개발 등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동 R&D 연구를 통한 신기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산남새마을금고 사랑愛 김치 나눔 행사


산남새마을금고 부녀회(회장 김은미)는 지난 10일 산남새마을금고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궈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원사업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주)한라산 소방의날 단체분야 표창


(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지난 9일 제60주년 소방의 날 행사에서 한해 동안 소방 발전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단체분야 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주)한라산은 2015년부터 제주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라벨을 제작해 제품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775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