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윤상현 "덧셈 곱셈의 정치로 다음 총선 승리"

제주 찾은 윤상현 "덧셈 곱셈의 정치로 다음 총선 승리"
지난 20일 당원연수서 특강.."총선승리가 진정한 정권 교체"
  • 입력 : 2022. 11.21(월) 17:34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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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하는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한라일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20일 제주도 경제통상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당원연수를 통해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허용진 도당위원장 김영진 갑당협위위원장, 김승욱 전 을당협위원장,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 장성철 전 도당위원장, 제주도의회 김황국 부의장, 강충룡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윤상현 의원은 "현 대한민국은 6.25 이후 자유민주주의 최대의 위기다. 자유민주주의 위기는 북한이 핵무기를 적국에 투하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계속해서 미사일 발사 시험을 하고 있다"며 "대중관계에서는 굴욕외교와 저자세 외교를 실시해 대한민국에 더 이상 사드배치까지 안한다고 선언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가치의 근간과 한미동맹을 역대정부 중 가장 흔들어 놓은 정부"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반대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77개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10개법안 법안을 냈는데 안됐다. 국정개혁 하려해도 국회가 완전히 민주당 손아귀에 있기 때문에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해야만이 진정한 정권교체가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제주도는 수도권과 비슷한 영향을 받는 지역이다.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한다"며 "제주도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반드시 제주도당에서 총선승리의 깃발을 꽂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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