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제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제주시 건입동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사진>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19년 6월부터 제주자치도로부터 제주시와 서귀포시 주거복지센터 2개소를 위탁·운영중이다.

주거복지센터는 다양한 기관에 산재된 각종 주거복지제도와 정책을 통합해 이용자들에게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한 주거비 지원 및 환경개선사업도 진행, 개소 이래 266가구 6억380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했다.

이와함께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및 주거복지 담당자 대상 맞춤형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고 싶은 도민은 제주시권역주거복지센터(753-9500), 서귀포시권역주거복지센터(767-9500)로 연락 또는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jejuhwc.co.kr)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