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플루티스트 김진홍 첫 독주회 '현대의 플루트 음악'

제주 플루티스트 김진홍 첫 독주회 '현대의 플루트 음악'
이달 21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서... 피아니스트 송희라 출연
  • 입력 : 2022. 12.18(일) 15:4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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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에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플루티스트 김진홍이 첫 독주회 '현대의 플루트 음악'을 열고 관객과 만난다. 공연은 이달 21일 오후 7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송희라와 함께하는 이날 공연에서 김진홍은 샤리노의 '칸초네 디 링그라지아멘토'(무반주곡)와 프로코피예프의 '플루트 소나타', 리버만의 '피콜로 콘체르토'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진홍은 "이번 독주회가 많은 사람에게 새로운 영감이 되고, 현대 음악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행복을 나누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무료 공연이다.

한편 김진홍은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제느빌리에 국립 음악원, 크레떼이 국립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 과정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재학시절 파리 프로디즈 아트 콩쿠르 슈페리어 부문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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