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오영훈 제주지사 기록물 관리 실태 점검

[뉴스-in] 오영훈 제주지사 기록물 관리 실태 점검
  • 입력 : 2022. 12.28(수)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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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기록원 설립 적극 노력”


○…오영훈 제주지사가 27일 청사 내 기록물보존시설을 찾아 기록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 및 제주기록원 설립 의지를 피력.

오 지사는 기록물 보존 시설을 둘러본 후 "이번 방문을 통해 기록이 곧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제주도의 역사 사료들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도민들이 제주도의 역사를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어 동행한 강철남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에게 "앞으로 제주도의회와 함께 협력해 제주기록원 설립 관련 일을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피력. 고대로기자



“학교체육관 이용 부담 없이”


○…최종 확정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학교체육관 사용료 부담 최소화' 이행을 위해 내년부터는 해당 시설의 시간당 이용료를 3000원으로 인하(한라일보 12월 9일자 5면)하는 것으로 결정.

이는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학교체육관 사용료 최소화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관리 조례가 수정 가결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동지역 대규모 체육관 사용료와 비교했을 때 80%가 내려가는 등 대폭 인하.

제주도교육청은 27일 이런 내용을 알리면서 "학교체육관 등 체육시설 사용료 부담을 낮춤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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