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서.
[한라일보] 2022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에서 제주지역 고윤서·김예준(고교) 학생과 남이현·전성환(대학·청년일반)씨가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미래 사회를 이끌 다양한 분야의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격려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만 15세 이상 ~ 34세 이하) 중, 학교장 및 소속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은 인재를 대상으로 지역 심사와 중앙 심사를 거쳐 고등학생 50명과 대학ㆍ청년일반 50명 총 10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한다.
지난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고등학교 부문에 고윤서·김예준 학생, 대학·청년 일반 부문에 남이현·전성환 씨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KIS제주에 재학중인 고윤서 학생은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 대상 수상과 제주방언 보전사업 기여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NLCS 김예준 학생은 본인의 재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와 이타심을 실천하고 있으며 통계 및 데이터 과학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로 높은 평가 받았다.
남이현 씨는 세계 최고 암호학자가 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술을 만들어 사회발전에 기여 하려는 의지와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전성환 씨는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보급의 선구자로서 대한민국 인재상이 요구하는 3가지 요소를 두루 갖춘 청년 인재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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