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해 첫날 481명 코로나19 확진… 1명 사망

제주 새해 첫날 481명 코로나19 확진… 1명 사망
  • 입력 : 2023. 01.02(월) 12:11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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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2023년, 새해 첫날인 1일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1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던 90대 1명이 숨지는 일도 발생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제주도내 누적 확진자는 36만7029명이다. 이 중 4285명이 격리 치료 중이다.

사망자도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던 A(96) 씨가 새해 첫날인 1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코로나19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도내 위중증 환자는 4명이다. 준 중환자는 9명, 중등증은 4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30.91%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도내 일 평균 확진자 수는 665명이다. 날짜별로 보면 지난달 26일 545명에서 27일 995명으로 크게 늘었다 28일 749명, 29일 606명, 30일 691명, 31일 588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새해 첫날인 1일 확진자 수도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보다 200명 가량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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