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린이집 신규 아동 종합안내서 최초 제작

서귀포시 어린이집 신규 아동 종합안내서 최초 제작
사업 혼재 등 직원·보호자 불편 해소… 1월중 배포 예정
  • 입력 : 2023. 01.02(월) 18:20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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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어린이집에 입소하는 보호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린이집 신규 아동을 위한 종합안내서'를 처음으로 제작해 보급한다.

시는 올해 달라지는 정책과 어린이집을 이용하면서 주의해야 할 사항, 장애영유아지원사업(바우처) 등을 담은 종합안내서를 1월중 제작해 서귀포시 소재 어린이집 117개소와 읍면동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영유아 복지정책과 관련, 사업들이 혼재하고 종합적인 안내 자료가 없어 민원 안내 시 직원 및 보호자 불편 등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판단해 이번 책자 발간을 기획했다.

이에 시는 관련 부서를 통해 안내서 수록 자료를 수합 중이며,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서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의견 수렴을 거쳐 신학기 시작 전(1월 말)에 책자 배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부모 급여 신규 지원, 어린이집 노후화 CCTV 교체 사업 등 48개 사업에 지난해 637억원보다 101억원을 증액한 73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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