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한파 넘은 제주 외국인카지노 영업 재개

휴업 중이던 공즈카지노가 지난 1일 문을 열면서 제주지역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소 모두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제주지역 8개 카지노 중 5곳은 휴업했고 카지노 매출액은 2019년 1903억 원에서 2021년 488억 원으로 급락했다. 하지만 최근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로 정상화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일 1000명 넘어 확산세

지난 3일 제주 코로나19 확진자는 1033명으로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6만 8665명으로 집계됐다. 고령층 신규 사망자도 2명이 추가로 발생하며 누적 사망자 수는 243명으로 증가했다.

■오영훈 13일 정기인사 인적 쇄신 예고

오영훈 제주지사가 13일 예고될 2023년도 정기인사에서 조직개편에 맞춰 대규모 인사로 공직 분위기 전면 쇄신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또 행정시와 인사교류도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덧붙였다.

■30년 사용 제주 봉개쓰레기매립장 재활용 방안 연구

제주시가 지난 1992년부터 2019년 10월까지 운영된 제주시 봉개쓰레기매립장에 대한 활용 방안 연구에 착수했다. 매립지를 덮는 복토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6월까지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새해 달라지는 제주..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 확대

제주자치도는 올해부터 농·어민수당 지급 제외 대상 요건을 완화해 건강보험 직장가입 이력이 씨는 농어업인도 지급된다. 지급액은 1인당 4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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