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는 대정읍주민센터, 남원읍주민센터, 성산읍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서귀포시축협 신시가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연중무휴 발급 가능한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해 민원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신규 설치한 대정읍과 남원읍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연중 가동되며 신산청소년 문화의집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축협 신시가지점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각각 운영된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 4대를 포함해 무인민원 발급기 30대를 가동 중이며, 이 가운데 서귀포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16대는 24시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민원인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지방세 완납증명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약 110여종을 발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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