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공무원들이 국내 11개의 교류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참여한 시 공직자 180여명은 기부를 희망하는 자매도시를 선택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개별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부하고 있다.

김지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좋은 제도"라며 "자매도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서귀포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를 계기로 자매도시간 상호 기부를 통한 공동발전의 디딤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시는 1996년 강원도 철원군을 시작으로 용산구(서울), 안양시(경기), 여수시(전남), 군산시(전북), 안성시(경기), 장흥군(전남), 고흥군(전남), 의왕시(경기), 이천시(경기), 태백시(강원)와 자매결연하고 상호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도새마을회 플라스틱 제로섬 만들기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이기창)는 지난달 27일 파라다이스회관에서 도·시단체장, 이사, 43개 읍면동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만들기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즉석 밥 대신 냉동 밥 만들어먹기, 비닐은 깨끗하게 배출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용기 내어 포장용기 내미는 용기내운동, 남은 음식 포장해 주고 포장해 오는 포포운동, 개인컵 갖고 다니기운동 등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 10가지 수칙을 전 국민운동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결의문 채택과 이기창 제주특별지치도새마을회장 식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인사말과 함께 특강이 있었다.

이기창 제주도새마을회장은 "지역의 민간 사회단체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해 플라스틱 없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 올해 문화도시 현판 제막식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시청 1청사에서 '2023 올해의 문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종우 시장은 축사에서 "서귀포시는 2020년 문화도시 지정 이후 사업평가에서 우수, 최우수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문화와 함께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 동부지구 정기총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회장 고영두) 청소년분과위원회 동부지구(회장 강지윤)는 지난달 23일 제주시에 위치한 만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양성훈 운영실장, 동부지구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년 사업보고 및 23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