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작 '물방울'(1981년)
김창열 작 '제사'
지난해 이중섭미술관이 수집한 이중섭 친필 편지. 내용은 '귀중하고 유일한 나의 남덕!!! 6월 17일, 6월 22일, 6월 25일 자 편지 기쁘게 잘 받았소. 배편이 너무 늦어져서……매우 지쳐 있소. 내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당신의 편지가 대향에게 늘 힘이 되어주고 있소. 이제 곧 결정이 날 테니 안심하기 바라오.태현이 태성이가 착해서 아빠가 아주 기뻐한다고 전해주기 바라오. 제주도의 게에 대한 추억이오. 태현이와 태성이에게 보여주시오. (옆줄) 계속해서 소식을 전해 주시오.' 이중섭미술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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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새 이사장 공모에 8명 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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