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지역의 다채로운 풍광과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발굴해 시정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3 서귀포시 사진·영상 콘텐츠 공모전'에 나선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012년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영상 부문이 추가됐고 올해 12회를 맞는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 2개 부문이며 작품 주제는 제한이 없다. 다만 서귀포시 배경이나 관련 소재 및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어야 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2021년 3월 이후 최근 2년 이내 촬영된 작품으로 출품 수는 1인(1팀)당 최대 3편까지 가능하다. 다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5월 15~26일까지 2주간 이뤄지며, 신청서 일체와 사진·영상 파일을 이메일(seogwipo-si@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1300만원이며 입상작 33편(사진 24, 영상 9)이 가려진다.

최종 결과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시민평가를 거쳐 6월 21일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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