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1:1 가정방문으로 지역 내 임산부와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유 자세교정, 유방관리, 유축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교육 대상은 다문화 가정, 초보 엄마 등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출산 후 6개월 이내인 자가 해당된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격월로 진행되며 추가 신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064-760-6232)로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영유아 건강간호사가 가정방문해 모유수유의 자세, 중요성, 문제점 파악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모유수유 클리닉을 원하는 경우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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