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5월1일 근로자의 날 특별 휴가

제주자치도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근로자의 날인 5월1일 특별포상휴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법정공휴일이 아닌 만큼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근무자들에게 5월 중 대체 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평일의 70~80%가 근무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보기] '5월1일 특별 휴가' 제주도 공무원들 "쉴까 말까"

■ 전국 최초 서귀포 서부지역 민간협력의원 개원 불투명

서귀포시가 대정과 한경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민간협력의원의 연내 개원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두 차례 운영자 모집에 단 한명도 응모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귀포시는 조만간 운영기준 변경 여부 등을 검토해 재공모한다는 계획입니다. [기사 보기] 전국 최초 민간협력의원 연내 개원 불투명

■ 오영훈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부정적"

제주자치도의회 도정질문 사흘째 답변에 나선 오영훈 제주지사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부정적 입장"이라고 명확하게 답변했습니다. 오 지사는 이와함께 전기료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장과 시설농가에 대해 현금성 지원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전기료 인상 차액 농어가 직접 지원 어렵다"

■ 4·3희생자 아닌 일반재판 수형인 재심 개시 파기 환송

제주4·3희생자가 아닌 일반재판 수형인에게 내려졌던 재심 개시 결정이 고등법원에서 뒤집혔습니다. 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는 4·3당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일반재판을 받고 옥살이 한 한모씨에 대해 원심 결정을 파기하고 원심 재판부가 아닌 다른 재판부에서 재판을 다시하라고 결정했습니다. [기사 보기] 4·3희생자 미결정 일반재판 수형인 재심 개시 뒤집혔다

■ 자연산 전복류 금어기 폐지..소라는 유지

해양수산부가 자연산 전복류 등 14종의 해산물에 대해 금어기를 폐지하는 내용의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자연산 전복류는 금지체장도 삭제돼 1년 내내 크기 관계없이 포획할 수 있지만 소라는 기존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금어기를 유지합니다. [기사 보기] 자연산 전복 크기 상관없이 1년 내내 잡을 수 있다

■ 제주농민 마늘 수확철 앞두고 인력난 걱정

마늘 수확철이 5월 초로 다가왔지만 제주지역 농민들은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마늘은 기계화율이 낮고 모든 과정을 수작업에 의존해 인력이 꼭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인력 구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인력이 없다보니 인건비도 1인당 인건비도 13만원까지 치솟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산 마늘 수확철 앞둬 벌써 걱정되는 인력난

■ 제주지방 14일 오전부터 강풍 동반 많은 비

제주지방에 14일 오전부터 황사를 씻겨주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지역의 예상강수량은 20~60㎜, 남부지역은 80㎜,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120㎜가 내리겠다. [기사 보기] 제주지방 내일 황사 씻겨주는 많은 비.. 최고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