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부동산 투자이민제 기준금액 높이고 3년 연장
지난달 30일 종료된 제주지역 부동산 투자이민제가 2026년 4월30일까지 3년 연장됐습니다. 대신 투자 기준금액은 현재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됐고 제도 명칭도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도'로 변경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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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0회째 세계 유일 전기차 엑스포 2일 ICCJeju서 개막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2일 개막해 5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일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전기차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까지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게 됩니다.
[기사 보기] 전기차 넘어 선박·UAM까지… 급변하는 모빌리티 다룬다
■ 제주지역도 3개 대학 '1000원의 아침밥' 먹는다
제주대학교 등 제주지역 3개 대학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1000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추가로 선정돼 조만간 5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1000원에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1000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학생 1000원, 정부 1000원, 대학 자율부담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대학 대정을 고려해 제주자치도가 2000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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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향운동장 '노인쉼터' 철거.. 이용객 반발
제주시가 애향운동장 서쪽에 위치한 '애향쉼터'를 오는 10일 철거하겠다고 밝히면서 주 이용객인 노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시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무허가 가건물이어서 철거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노인들은 확장까지 약속한 사업인데 대책 없이 철거하는다는 것은 안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 '노인 쉼터' 철거되나
■ 국유지 변상금 부과 놓고 제주항공청-제주시 소송전
제주지방항공청이 국유지에 조성된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과 이호동 게이트볼장에 대해 2022년 5년치 사용료 9억여원을 부과하자 제주시가 신뢰 보호의 원칙을 위반했다며최근 변상금 부과 취소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1990년 후반부터 무상으로 사용해왔는데 지난 2011년 무상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의 국유재산법이 개정되면서 문제가 된 상태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시 "변상금 돌려달라" 항공청과 법적 다툼
■ 제주-중국 베이징 항공노선 1일부터 운항 재개
코로나19로 막혔던 제주와 중국 베이징을 잇는 항공노선이 1일 3년만에 재개됐습니다. 대한항공은 1일부터 제주-베이징 노선에 주 4회 운항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와 중국을 잇는 노선은 제주-상하이와 제주-난징 등 3개 노선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기사 보기] 막혔던 제주~베이징 하늘길도 운항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