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가정의 달 맞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공무직 가족 동반 선진지 견학을 추진해 눈길.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제주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직 근로자 14명과 가족 등 총 28명이 참여하는데,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동도 및 여수 향일암 등을 탐방할 예정.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공무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도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시민 건강·힐링 아카데미
○…서귀포보건소가 건강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 건강의식 개선을 위해 전문의 초청 강연과 문화공연을 접목, 6월 4일 시청 별관에서 '시민 건강·힐링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
17일 보건소에 따르면 강연자는 '국민사위 남서방'으로 알려진 남재현 프렌닥터내과의원 원장으로 '즐겁고 건강하게, 100세 시대 건강관리'를 주제로 성인병과 당뇨·비만 등 쉽게 다가가는 의학 정보와 건강생활 실천 정보를 전달할 예정.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 인원은 5월 22~30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00명으로 한정한다"며 "건강 관련 강연과 오페라공연을 접목해 참가자의 흥미를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전언.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