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교육감 "다과보단 생수 제공" 말한 이유는

[뉴스-in] 교육감 "다과보단 생수 제공" 말한 이유는
  • 입력 : 2023. 06.05(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청렴 조직문화 사례로 제시

○…지난 2일 제주지역 각급 학교 교감 등 행동강령책임관 196명 대상 역량 강화 연수에서 김광수 교육감이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언급.

이날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진행된 특강에서 김 교육감은 각 학교를 포함 도교육청 소속 직원이 상호 방문 시에는 다과보다는 간단한 생수를 제공하는 등 업무 외적인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당부.

김 교육감은 또한 학교 급식·현장 체험 학습·방과 후 학교 등의 관계자에게 친절하고 공정하게 응대하는 것과 함께 연고 관계에 의한 업무 처리 금지 등을 철저하게 준수해 부패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등 청렴한 제주교육을 이끌어 달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지질공원, 국제학술지 등재

○ …제주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와 지질트레일을 통한 지질공원 활성화 사례를 다룬 연구논문이 지질학 전문 국제학술지인 '에피소드스(Episodes)'에 지난 1일자로 게재.

이 논문은 2018년 이후 4년 동안 세계지질공원 대표명소인 수월봉과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참가자 설문조사, 주민 인터뷰와 통계자료를 분석한 연구로 지질공원 프로그램이 대표 명소 지역의 관광 수입을 높여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연구결과는 제주도 지질공원의 운영성과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제주도 지질자원의 가치와 함께 지역주민의 활동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자료로 의미가 크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018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