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사회적기업 밥상살림(주)와 제주살림, 한살림제주가 제주전통 마른두부와 지역특산물(로컬푸드)을 알리고 건강한 밥상의 행복과 지역먹거리 생산·소비 가치 공유를 위한 '뚝딱뚝딱 만드는 우리집 간편식 뽐내기 요리경연대회'를 7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소는 제주시 월광로 소재 제주담을매장 1층(오후 1~4시)이다.

경연대회는 제주전통의 마른두부나 제주산 정육(한우, 돈육), 지역특산물 등이 포함된 로컬푸드 식재료를 이용해 도민들이 가정에서 즐겨먹는 간편식 경연을 통해 선발 시상하는 행사다. 요리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로컬푸드 꾸러미를 선물로 제공한다. 또 본선 참가자에게는 시상금과 로컬꾸러미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이달 21일까지 구글사이트(https://docs.google.com/forms/d/1zCqayO_tNEMCtnwCpkUvq78Pe7RZsAZPu7MZlTMMt2M)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밥상살림(주) 조상호 대표는 "이번 행사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를 알리고 도민들이 로컬푸드 간편식을 공유하는 즐거운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년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밥상살림(주)는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담을센터를 본거지로 도내 전역에서 로컬푸드 물류와 유통사업을 펼치면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밥상살림 블로그(https:blog.naver.com/babsang19)를 참고하거나 전화(743-5988) 문의하면 된다.